IEA, 사상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기 경고…"1970년대 오일쇼크 넘어섰다"
전일 동향 – 협상 기대 속 반도체 강세와 연준 의장 불확실성 완화 겹호재
전주 금요일 국내 증시는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 하방 압력 속 혼조세 마감(KOSPI 200 F -0.61%, KOSPI -0.00%, KOSDAQ +2.51%).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인텔 어닝 서프라이즈 및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에 미국 지수 선물이 갭상승 개장한데 연동되어 상승 출발. 다만, 주말 동안의 불확실성 경계하며 장 중반 이후 외국인의 현선 동반 매도세 유입된 부분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 목요일 SK하이닉스 실적 발표 소화하며 일시적으로 급증했던 코스피 선물 거래량은 이번주 최저치 기록하며 둔화된 가운데 베이시스는 장중 평균치 기준 소폭 축소되었고, VKOSPI 지수는 1주만에 처음으로 하락 전환하며 관망 심리가 우위 보인 것으로 판단. 코스피는 코스닥과 함께 상승 종목 수가 하락 종목 수를 약 2배 이상 상회했음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 및 미국의 관세 부과로 영업이익 감소 부각된 자동차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짐. 한편, 전력기기 및 조선 업종이 데이터센터 수요발 수주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며 지수 하단을 지지해 코스피는 보합권에서 마감. 반면, 코스닥 지수는 3월 초 이후 최대 규모 순매수 기록한 외국인에 힘입어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상승한 영향에 1,200선 위에서 마감하며 연고점을 경신.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미국 증시 반도체 강세 등 반영하며 상승 마감. 금일 지수 선물은 외국인 수급 향방 주목하며 주말간 미국 – 이란 회담 무산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세에 따른 부담에도 반도체 업종 실적 모멘텀이 이를 상쇄하며 최고치 돌파 시도할 전망.
미국 증시는 S&P 500과 나스닥 지수가 이틀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한 가운데 혼조세 마감(S&P 500 +0.80%, NASDAQ +1.63%, DOW -0.16%). 정규장 개장 전 지수 선물은 예상치 대폭 상회한 분기 실적(EPS $0.29, 예상 EPS $0.01), 다음 분기 가이던스 (매출 $138억 ~ 148억, 예상 $130억)와 이스라엘 – 레바논 3주 휴전 발표에 상승 우위 보임. 이후 미국 법무부가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수사를 종료하겠다고 발표하자 차기 의장 관련 불확실성 완화되며 미국채 금리 급락하며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정규장 개장 초반에는 이란 아락치 외무장관이 종전 관련 이란측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국제유가 급락 속 협상 재개 기대감이 확대되며 지수는 상승폭을 더욱 확대. 인텔 호실적에 AMD와 퀄컴 등 CPU 관련주의 강세가 돋보이며 지수 강세를 견인. 메타와 AWS의 자체 개발 CPU인 ‘그래비톤’ 도입 계약 체결했고, 구글이 앤트로픽에 대규모 투자 발표하며 AI 투심 유지되며 빅테크 종목들 역시 애플을 제외하면 대부분 상승 마감. 반면, 가치주가 성장주에 비해 약세 보이며 다우 지수는 약보합 마감하기도.
증시 이슈 – 이벤트 집중 주간, 변동성과 기술주 상승 동시 대비할 필요
한편, 금주에는 M7 구성 종목 중 다섯 기업의 실적 발표와 FOMC를 포함한 대형 이벤트들이 잇따라 예정되어 있어 변동성 상승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 전주 금요일에는 29일 장 마감 이후 동시에 실적을 발표하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 알파벳 등 빅테크 종목들에 추가 상승을 기대하며 높은 프리미엄을 지불한 콜옵션이 매수세가 대규모로 유입되기도. 이에 비용 지출 효율화하며 변동성 상승 및 기술주 추가 상승을 각각 대비하기 위해 나스닥 지수 및 VIX 옵션에 낮은 행사가 콜 매수 + 높은 행사가 콜 매도를 병행하는 콜 스프레드 전략 등이 각광 받을 전망.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