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위험요소 복합적…크레인 투입
주변 아파트 주민 2300여명 대피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고립된 작업자 2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5시간째 계속되는 가운데 당국이 크레인을 현장에 투입해 수색 작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기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은 깊이 20~30m에 매몰된 작업자 A 씨(30대)와 B 씨(50)에 대한 구조작업을 위해 크레인 2대를 현장에 투입했다.A 씨는 목소리가 들릴 정도로 특수대응단과 가깝게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고립 후, 휴대전화를 통해 구

'신안산선 붕괴' 2명 20~30m 깊이 매몰…1명 목소리 들려
'신안산선 붕괴' 2명 20~30m 깊이 매몰…1명 목소리 들려
尹 "나라 위한 새 길 찾겠다"…사저정치 우려 목소리
尹 "나라 위한 새 길 찾겠다"…사저정치 우려 목소리

尹 "나라 위한 새 길 찾겠다"…사저정치 우려 목소리

파면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파면 일주일 만에 퇴거했다. 관저에 입주한 지 886일 만에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저로 복귀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대리인단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나라와 국민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찾겠다"며 "국민 여러분과 제가 함께 꿈꾸었던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위해 미력하나마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번 입장문에 담긴 정치적 메시지를 두고 서초
민주 경선안 도출, 내일 의결…친명·비명 절충안 낸 듯
민주 경선안 도출, 내일 의결…친명·비명 절충안 낸 듯

민주 경선안 도출, 내일 의결…친명·비명 절충안 낸 듯

더불어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가 11일 차기 대통령 선거 경선 방식과 관련된 내부 논의를 마치고 결론을 냈다. 다만, 해당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은 오는 12일 오후 2시에 이뤄질 예정이다.이춘석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선당규위 회의가 열린 국회 본관 215호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무위원회 논의사항을 전부 마쳤다"며 "결론은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우리 당원뿐 아니라 대선 출마 후보들의 뜻을 충분히 반영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그는 "탄핵
우의장,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가처분·권한쟁의 청구
우의장,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가처분·권한쟁의 청구

우의장,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정지가처분·권한쟁의 청구

우원식 국회의장은 1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지명한 것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헌법재판소에 효력정지가처분 신청과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다.의장실은 한 대행이 대통령 지명 몫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헌법재판관으로 지명한 것은 국회가 보유한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심의·표결권, 인사 청문절차를 통한 국정통제권, 국회의장의 인사청문 절차 진행 권한을 침해할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
'美 145% 中 125%' 파국 관세전…中 "추가 인상 무대응"
'美 145% 中 125%' 파국 관세전…中 "추가 인상 무대응"

'美 145% 中 125%' 파국 관세전…中 "추가 인상 무대응"

중국은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84%에서 125%로 상향하며 미국의 관세 인상에 즉각 대응했다. 그러면서도 연이은 고율 관세 부과 조치는 이미 '숫자놀음'으로 전락해 실질적 의미가 없다며 추가 관세 추가 인상에는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11일 "미국 정부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상호 관세' 세율을 125%로 인상한다고 했다"며 "미국이 중국에 대해 과도한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국제 경제 무역
이재명 37% 올해 최고…'차출론' 한덕수 2% 첫 등장
이재명 37% 올해 최고…'차출론' 한덕수 2% 첫 등장

이재명 37% 올해 최고…'차출론' 한덕수 2% 첫 등장

'장래 대통령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며 1위를 고수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도 처음 이름을 올렸다.11일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냐?'고 물은 결과 이재명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3%p(포인트) 오른 37%를 기록했다.이 전 대표에 대한 선호도는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20%대 초반,
내일 강풍 속 봄비 '벚꽃 엔딩'…일요일엔 체감온도 '뚝'
내일 강풍 속 봄비 '벚꽃 엔딩'…일요일엔 체감온도 '뚝'

내일 강풍 속 봄비 '벚꽃 엔딩'…일요일엔 체감온도 '뚝'

토요일인 12일 전국 최대 80㎜, 서울 20㎜의 비가 내리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봄꽃들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일요일인 13일 아침에는 기온이 부쩍 내려가며 쌀쌀하겠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가 예보돼 평년(최저 3~9도, 최고 15~19도)보다 2~7도가량 높겠다.오전 9시~낮 12시에 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강수 구역이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봄비는 일요일인 13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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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들 유인해 차에 태워 성추행…우즈베키스탄인 구속
초등생들 유인해 차에 태워 성추행…우즈베키스탄인 구속

초등생들 유인해 차에 태워 성추행…우즈베키스탄인 구속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을 차로 유인해 태워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남성이 구속됐다.인천지법 최상수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13세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우즈베키스탄인 A 씨(20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앞서 이날 오후 1시 35분쯤 인천지법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A 씨는 '혐의를 인정하나', '초등생들
尹부부 관저 퇴거 날, 檢 면담 명태균 "尹 얘기 도리 아냐"
尹부부 관저 퇴거 날, 檢 면담 명태균 "尹 얘기 도리 아냐"

尹부부 관저 퇴거 날, 檢 면담 명태균 "尹 얘기 도리 아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를 연이틀 소환했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명 씨를 창원지검에서 면담 형식으로 조사했다.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명 씨에 대한 면담은 전날(10일)에 이어 이틀 연속 이뤄졌다. 명 씨는 지난 9일 창원지법의 보석 허가로 석방됐다.명 씨는 이날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재판을 받고 있는
조국혁신당 "대선 독자후보 안 낸다"…진보진영 후보 지원
조국혁신당 "대선 독자후보 안 낸다"…진보진영 후보 지원

조국혁신당 "대선 독자후보 안 낸다"…진보진영 후보 지원

조국혁신당은 6·3 조기 대선에 독자 후보를 내지 않고 진보 진영 유력 후보를 지원하기로 11일 결정했다.조국혁신당은 이날 오후 연 제11차 당무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조국혁신당 측은 "내란 완전 종식과 민주 헌정 수호 세력의 압도적 정권 교체를 위해 독자 후보를 선출하지 않겠다"며 "야권 유력 후보를 총력 지원하는 선거 연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각 시도당과 청년·장애인·농어민·소상공인위원회 등 상설기구를 통해 수렴한
김문수·나경원, 12일 '햄버거 회동'…노동문제 논의
김문수·나경원, 12일 '햄버거 회동'…노동문제 논의

김문수·나경원, 12일 '햄버거 회동'…노동문제 논의

21대 대통령 선거에 출사표를 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햄버거 회동'을 통해 청년·노동·민생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11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나 의원과 김 전 장관은 12일 오전 서울 흑석동 중앙대 앞 패스트푸드점에서 회동해 이같은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회동 주제는 '노동 개혁'이다. 두 후보는 '동일노동 동일임금' 체계를 전제로 한 고용 유연성, 호봉제에서 직무 성과급제로의 전환을 통한
"1년치 쟁였다"…미국서 한국 선크림·김 '사재기 대란'
"1년치 쟁였다"…미국서 한국 선크림·김 '사재기 대란'

"1년치 쟁였다"…미국서 한국 선크림·김 '사재기 대란'

관세가 일상용품의 가격을 높일 것이라는 공포에 미국인들이 사재기에 나섰는데 그 품목 가운데 한국산 선크림이 있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산은 차단력과 질감이 뛰어나 미국산을 '스크램블드에그'로 느껴지게 만들어버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토대로 5년 전 코로나19 팬데믹 때 미국인들은 휴지를 사재기했듯이 이번에는 무엇을 사재기하는지 조사했다. WP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美관세 겨냥 "일방적 괴롭힘 행위 공동 저지하자"
시진핑, 美관세 겨냥 "일방적 괴롭힘 행위 공동 저지하자"

시진핑, 美관세 겨냥 "일방적 괴롭힘 행위 공동 저지하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을 향해 관세 전쟁에는 승자가 없다며 일방적 괴롭힘 행위를 각국이 공동으로 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1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이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중국을 방문 중인 페트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회담하고 "세계의 변화가 가속화하고 있고 여러 위험과 도전이 겹치고 있다"며 "각국은 단결하고 협력해야만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글로벌 발전과 번영을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스페인 총
'신생아 학대 의혹' 대구가톨릭대병원 간호사 파면
'신생아 학대 의혹' 대구가톨릭대병원 간호사 파면

'신생아 학대 의혹' 대구가톨릭대병원 간호사 파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생아 사진과 부적절한 문구를 올려 아동학대 논란이 일었던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가 파면됐다.대구가톨릭대병원 측은 11일 "아동학대 논란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해당 간호사가 교직원윤리위원회와 직원인사위원회 등을 통해 지난 4일 자로 최고 중징계인 파면 조처됐다"고 밝혔다.앞서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A 씨는 지난달 SNS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모습과 함께 환아 사진을 올렸
유승민 "국힘 '역선택 방지' 후보 선출 방식, 대국민 사기"
유승민 "국힘 '역선택 방지' 후보 선출 방식, 대국민 사기"

유승민 "국힘 '역선택 방지' 후보 선출 방식, 대국민 사기"

유승민 전 의원은 11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 방식은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기"라고 주장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은 대선후보 선출을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하지만 1∼3차 경선에 모두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은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으로만 여론조사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게 아니
尹, 재판출석시 지하주차장 직행…법원 "요청시 허용"
尹, 재판출석시 지하주차장 직행…법원 "요청시 허용"

尹, 재판출석시 지하주차장 직행…법원 "요청시 허용"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정식 공판을 앞둔 가운데, 법원이 지하 주차장을 통한 출입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 경호처에서 이 같은 요청을 한 만큼 윤 전 대통령은 지하통로를 통해 재판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서울고법은 11일 공지를 통해 "경호처에서 피고인이 차량을 이용할 시 서울법원종합청사 지하주차장으로의 진출입을 요청한 바 있다"며 "피고인이 차량을 이용해 지하 주차장을 통한 진출입을 요청할 시
4·3의 아픔, 숲의 기적…제주 기록물 '세계유산' 됐다
4·3의 아픔, 숲의 기적…제주 기록물 '세계유산' 됐다

4·3의 아픔, 숲의 기적…제주 기록물 '세계유산' 됐다

제주 4·3 사건 관련 기록을 담은 '제주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11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10일 오후 11시께(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제주4·3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UNESCO Memory of the World)으로 등재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제주4·3기록물은 제주 4·3으로 인한 수많은 민간인 학살에 대한 피해자 진술, 진상규명과 화해의 과정에 대한 기록이
제주 200명 참석 행사장에 흉기 들고 나타난 40대 체포
제주 200명 참석 행사장에 흉기 들고 나타난 40대 체포

제주 200명 참석 행사장에 흉기 들고 나타난 40대 체포

제주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 흉기를 들고 나타난 남성이 체포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A 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38분쯤 제주시 이도1동 삼성혈에서 열린 '삼을나(三乙那) 3성(姓) 춘기대제' 행사장에 길이 20㎝가 넘는 흉기를 들고 가 공포심을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누군가 흉기를 들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현행
전광훈 "파면 후 尹과 전화…자유통일당 후보 따로 낼 것"
전광훈 "파면 후 尹과 전화…자유통일당 후보 따로 낼 것"

전광훈 "파면 후 尹과 전화…자유통일당 후보 따로 낼 것"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파면 후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다.전 목사는 이날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리는 자유통일당 제22대 총선 공천 거래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과 만나거나 연락한 일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화는 한 번 했다"고 답했다.전 목사는 그러나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전 목사는 한국사 강사인 전한길 씨가 윤 전 대통령과 한남동 관저에서 만났다는 사실을
트럼프 관세 폭탄 남발하더니…달러 10년래 최저로 추락
트럼프 관세 폭탄 남발하더니…달러 10년래 최저로 추락

트럼프 관세 폭탄 남발하더니…달러 10년래 최저로 추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폭탄을 남발, 미증시가 급락함에 따라 달러 자산을 처분하는 투자자들이 급증, 달러가 10년래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달러는 이날 대표적인 안전 통화인 스위스프랑 대비 10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이날 달러화는 전거래일보다 1.2% 하락한 0.81405 스위스프랑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15년 1월 이래 10년래 최저 수준이다. 달러화는 전일에도 약 4% 급락했었다.엔화에 대
봄철 B형 인플루엔자 4주째 확산…"소아청소년 환자 많아"
봄철 B형 인플루엔자 4주째 확산…"소아청소년 환자 많아"

봄철 B형 인플루엔자 4주째 확산…"소아청소년 환자 많아"

보건당국은 봄이 되며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B형 인플루엔자가 확산하고 있어 손 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백신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질병관리청은 올해 14주 차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16.9명으로 3월 이후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이번 절기 유행 기준 8.6명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초록신호 횡단보도 건너던 초등생 우회전 뺑소니에 중태
초록신호 횡단보도 건너던 초등생 우회전 뺑소니에 중태

초록신호 횡단보도 건너던 초등생 우회전 뺑소니에 중태

50대 남성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치고 달아났다 경찰에 검거됐다. 피해 초등생은 의식을 찾지 못하는 등 위중한 상태다.남양주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그는 지난 9일 오후 7시 40분께 남양주시 다산동의 사거리에서 승용차를 몰고 우회전 하던 중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B 군(9)을 치고 구호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다.B 군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병원으
관세 불확실성 증폭, 미 증시 또 급락하나…
관세 불확실성 증폭, 미 증시 또 급락하나…

관세 불확실성 증폭, 미 증시 또 급락하나…

지난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유예를 발표하자 미국증시에서 나스닥이 12% 이상 폭등하는 등 2001년 이후 24년래 최고 랠리를 펼쳤다. 그러나 다음날 10일 나스닥은 4.31% 급락했다.이날 나스닥은 미중 무역전쟁 격화 우려로 급락했다.전일 트럼프는 중국을 제외하고 90일간의 관세 유예를 발표했다. 그러나 중국에 대한 관세는 더 올리는 등 대중 압박은 더욱 강화했다.이에 따라 미중 무역전쟁이 더욱 격화할 것이란 우려로 이날 미
지난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유예를 발표하자 미국증시에서 나스닥이 12% 이상 폭등하는 등 2001년 이후 24년래 최고 랠리를 펼쳤다. 그러나 다음날 10일 나스닥은 4.31% 급락했다.이날 나스닥은 미중 무역전쟁 격화 우려로 급락했다.전일 트럼프는 중국을 제외하고 90일간의 관세 유예를 발표했다. 그러나 중국에 대한 관세는 더 올리는 등 대중 압박은 더욱 강화했다.이에 따라 미중 무역전쟁이 더욱 격화할 것이란 우려로 이날 미
4000개 안심학교서 '알레르기 행진' 막는다…"예방습관 중요"
4000개 안심학교서 '알레르기 행진' 막는다…"예방습관 중요"

4000개 안심학교서 '알레르기 행진' 막는다…"예방습관 중요"

"입술이 퉁퉁 부었어요.""속이 안 좋고 어지러웠어요."제1회 질병 예방·관리주간을 맞은 10일 오전 충북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청사어린이집에서 아토피피부염 및 식품알레르기 예방·관리 교육이 진행됐다.인의선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팀장은 '땅콩 알레르기'를 주제로 만 5세 아이들에게 유아 맞춤 교육 영상을 보여주며 식품알레르기 증상과 대처법을 설명했다.강사가 땅콩알레르기가 있는 영상 속 주인공이 땅콩이 들어간 쿠키를 먹고 어떤 일이 일
"입술이 퉁퉁 부었어요.""속이 안 좋고 어지러웠어요."제1회 질병 예방·관리주간을 맞은 10일 오전 충북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청사어린이집에서 아토피피부염 및 식품알레르기 예방·관리 교육이 진행됐다.인의선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팀장은 '땅콩 알레르기'를 주제로 만 5세 아이들에게 유아 맞춤 교육 영상을 보여주며 식품알레르기 증상과 대처법을 설명했다.강사가 땅콩알레르기가 있는 영상 속 주인공이 땅콩이 들어간 쿠키를 먹고 어떤 일이 일
AI 인재가 가장 많은 나라 1위는 이스라엘…한국은?
AI 인재가 가장 많은 나라 1위는 이스라엘…한국은?

AI 인재가 가장 많은 나라 1위는 이스라엘…한국은?

세계적 구직 SNS인 링크트인이 세계에서 가장 인공지능(AI) 인재가 많은 나라로 이스라엘을 꼽았다. 한국은 10위였다.링크트인은 세계 최대 고용 중심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다. 여타 소셜 미디어와는 다르게 특정 업계에서 서로 구인구직, 동종업계 정보 팔로잉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약 9억5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구직에 정통한 SNS인 것. 그런 링크트인이 2024년 기준 AI 인재가 가장 많은 국가로 이스라엘을 꼽았다.이
세계적 구직 SNS인 링크트인이 세계에서 가장 인공지능(AI) 인재가 많은 나라로 이스라엘을 꼽았다. 한국은 10위였다.링크트인은 세계 최대 고용 중심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다. 여타 소셜 미디어와는 다르게 특정 업계에서 서로 구인구직, 동종업계 정보 팔로잉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약 9억5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구직에 정통한 SNS인 것. 그런 링크트인이 2024년 기준 AI 인재가 가장 많은 국가로 이스라엘을 꼽았다.이
'아이돌·지인' 딥페이크…유포자 무더기 검거, 대화방 회원도 추적
'아이돌·지인' 딥페이크…유포자 무더기 검거, 대화방 회원도 추적

'아이돌·지인' 딥페이크…유포자 무더기 검거, 대화방 회원도 추적

연예인과 지인 등의 사진을 이용해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합성) 성적 허위 영상물을 만들어 유포한 남성들이 잇따라 검거됐다.경기북부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A 씨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최근까지 유명 아이돌그룹 멤버들의 사진을 이용해 성적 허위 영상물 1100여 개를 만들어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해당
연예인과 지인 등의 사진을 이용해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합성) 성적 허위 영상물을 만들어 유포한 남성들이 잇따라 검거됐다.경기북부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A 씨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최근까지 유명 아이돌그룹 멤버들의 사진을 이용해 성적 허위 영상물 1100여 개를 만들어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해당
트럼프 관세 폭탄 남발하더니…달러 10년래 최저로 추락(상보)
트럼프 관세 폭탄 남발하더니…달러 10년래 최저로 추락(상보)

트럼프 관세 폭탄 남발하더니…달러 10년래 최저로 추락(상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폭탄을 남발, 미증시가 급락함에 따라 달러 자산을 처분하는 투자자들이 급증, 달러가 10년래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달러는 이날 대표적인 안전 통화인 스위스프랑 대비 10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이날 달러화는 전거래일보다 1.2% 하락한 0.81405 스위스프랑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15년 1월 이래 10년래 최저 수준이다. 달러화는 전일에도 약 4% 급락했었다.엔화에 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폭탄을 남발, 미증시가 급락함에 따라 달러 자산을 처분하는 투자자들이 급증, 달러가 10년래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달러는 이날 대표적인 안전 통화인 스위스프랑 대비 10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이날 달러화는 전거래일보다 1.2% 하락한 0.81405 스위스프랑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15년 1월 이래 10년래 최저 수준이다. 달러화는 전일에도 약 4% 급락했었다.엔화에 대
트럼프 관세전쟁 '내란범' 된 머스크…"바보 천치, 무관세 해야"
트럼프 관세전쟁 '내란범' 된 머스크…"바보 천치, 무관세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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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간의 이견이 불거지며 트럼프가 중국은 물론 머스크와도 싸우고 있다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중국에 145%의 관세 폭탄을 퍼붓는 등 관세를 크게 선호한다.이에 비해 제조업체인 자동차 기업을 운영하는 머스크는 체질적으로 관세를 싫어한다. 미국에서 파는 모든 차를 미국에서 제작한다고 해도 관세로 부품
관세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간의 이견이 불거지며 트럼프가 중국은 물론 머스크와도 싸우고 있다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중국에 145%의 관세 폭탄을 퍼붓는 등 관세를 크게 선호한다.이에 비해 제조업체인 자동차 기업을 운영하는 머스크는 체질적으로 관세를 싫어한다. 미국에서 파는 모든 차를 미국에서 제작한다고 해도 관세로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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