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나라 위한 새 길 찾겠다"…사저정치 우려 목소리
파면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파면 일주일 만에 퇴거했다. 관저에 입주한 지 886일 만에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저로 복귀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대리인단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나라와 국민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찾겠다"며 "국민 여러분과 제가 함께 꿈꾸었던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위해 미력하나마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번 입장문에 담긴 정치적 메시지를 두고 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