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표 2군행' KIA 이범호 감독 쓴소리, 개인보다 팀을 먼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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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이범호(44) 감독은 개인보다 팀을 먼저 생각했다.
내야수 홍종표(25)를 2군으로 보낸 것에 관해 쓴소리가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결국 개인보다 팀 전체를 생각해 강력한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전한 것이었다.
과연 이 감독의 메시지가 다시 팀을 하나로 뭉치게 만들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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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LG 트윈스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원정 경기에서 2-8로 패했다. 이날 패한 KIA는 지난 3일 승리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4승 7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9위가 됐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KIA는 내야수 홍종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는 대신, 투수 김건국을 등록했다.
홍종표는 올 시즌 개막 엔트리에 포함돼 기대감을 모았다. 그러나 7경기 동안 타율 0.071(14타수 1안타) 1볼넷 4탈삼진 장타율 0.071, 출루율 0.133에 그치며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지 못했다. 결국 2군행 통보를 받았다.
이 감독은 홍종표의 말소에 관해 "투수가 13명이라 (박)찬호가 돌아오는 시점에 바꾸려고 했다. 그런데 3일 플레이하는 모습이 제가 느끼기에 별로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팀이 어려운 시기에 다들 열심히 노력한다. 그런데 다 같이 분발하며 열심히 하는 상황에서 그렇지 못한 부분이 조금 보였다"며 쓴소리를 한 뒤 "선수들한테도 그런 부분에 관해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결국 개인보다 팀 전체를 생각해 강력한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전한 것이었다.
다만 이 감독은 구체적으로 홍종표의 어떤 플레이가 아쉬웠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KIA는 현재 완전체 전력이 아니다. 팀을 대표하는 스타인 김도영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전열에서 이탈한 상태다. 여기에 리드오프 박찬호마저 무릎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져 있다. 김선빈도 종아리가 좋지 않다. 공교롭게도 모두 내야수다.
이 감독으로서는 내야 자원 1명이 급할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사령탑은 단호했다. 팀보다 위대한 개인은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리고 과감하게 2군으로 내려보내며 선수단 전체를 향해 메시지를 전했다.
이 감독은 "주전 3~4명이 빠질 수도 있다는 예상을 해야 하는데, 그게 굉장히 어렵다. 2명 정도까지는 버텨보자고 생각했는데, 3명이 되니까 힘든 게 사실"이라면서 "차근차근 선수들이 돌아올 때까지 버텨보겠다"고 다짐했다.
일단 KIA는 5일 박찬호가 1군 엔트리에 등록될 예정이다. 이어 김도영이 오는 15일 1군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과연 이 감독의 메시지가 다시 팀을 하나로 뭉치게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잠실=김우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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