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마지막 퍼즐 찾았다! 전북, 스피드·돌파력 갖춘 윙어 아나스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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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2025시즌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호주 A리그 출신 윙어 조엘 아나스모(호주)를 영입해 팀 공격의 속도를 높이면서 방점을 찍었다.
빠른 발로 측면을 돌파는 능력이 뛰어난 윙어로 평가받는 아나스모는 측면에서 스피드와 파괴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나스모는 "K리그에 도전하게 돼 가슴 뛰고 설렌다. 새 도전을 즐기고 성공하고 싶다"며 "K리그 명문 구단의 위상에 걸맞은 선수로서 좋은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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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2025시즌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호주 A리그 출신 윙어 조엘 아나스모(호주)를 영입해 팀 공격의 속도를 높이면서 방점을 찍었다.
아나스모는 당초 지난 3월 선수등록을 마쳤으나 비자 발급 등 출입국 관련 행정 절차를 마친 후 영입 발표가 가능해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2004년생 아나스모는 이제 20살로 미래 잠재력이 풍부하다. 지지난해 호주 A리그에서 프로 무대를 밟은 그는 데뷔 첫해 11경기에서 나서 1골을 기록했다.
아나스모는 지난해에도 11경기째 출전하며 차츰 자신의 기량을 키워가고 있는 유망주로서 앞으로의 기대감을 더 조성했다.
특히 지지난해 여름 프리시즌 당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친선 경기 등에서 선보인 그의 잠재력에 많은 유럽팀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빠른 발로 측면을 돌파는 능력이 뛰어난 윙어로 평가받는 아나스모는 측면에서 스피드와 파괴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난 7일 전병관이 군 복무를 해결하기 위해 김천 상무로 잠시 떠나면서 생긴 공백을 아나스모가 충분히 채울 것으로 기대한다.
아나스모는 “K리그에 도전하게 돼 가슴 뛰고 설렌다. 새 도전을 즐기고 성공하고 싶다”며 “K리그 명문 구단의 위상에 걸맞은 선수로서 좋은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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