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황금기(스페인어: Siglo de Oro)는 15세기에서 17세기에 걸친 스페인의 미술, 음악, 문학 융성의 시기를 가리킨다. 그 시기는 정확히 언제부터 언제까지 말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시작은 1492년 정도로 여겨지며, 페드로 칼데론 데라바르카가 죽은 1681년을 끝으로 여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