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yun Gu
흩어진 글들을 모아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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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 우정 공동체에서 난잡한 돌봄을 상상하기
“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 우정 공동체에서 난잡한 돌봄을 상상하기
🌀구지윤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 네가 영웅이 되고 난 이제 괴물이 될게지루한 역할을 벗어나 서로가 되게 이 스테이지를 깨야만 꼭 어른이 돼야만잘 하고 있는 걸까, 난 영원히 소년으로 살고픈 걸어둔 미로도 엉킨 덤불도 뒤틀려진숲 속 괴물도 맘에 드는 걸탈선된 오류 속 버그라 불러도정해진 길은 지루하잖아 치명적 오류지,…
T 없는 TERF (역)담론에 대항하기
T 없는 TERF (역)담론에 대항하기
비평 / Review
『망명과 자긍심』: 기꺼이 모순(paradox)을 택하기
『망명과 자긍심』: 기꺼이 모순(paradox)을 택하기
지금 여기, 재생산 정의를 위한 예술정치 전시비평 ≪몸이 선언이 될 때≫
지금 여기, 재생산 정의를 위한 예술정치 전시비평 ≪몸이 선언이 될 때≫
대담 / Talk
러닝 타임보다 오래 수다 떨기: 영화 〈여성국극 끊어질듯 이어지고 사라질듯 영원하다〉 대담
러닝 타임보다 오래 수다 떨기: 영화 〈여성국극 끊어질듯 이어지고 사라질듯 영원하다〉 대담
〈여성국극 끊어질듯 이어지고 사라질듯 영원하다>(유수연, 2025) 영화 포스터 지난 3월 11일, 네 명의 Fwd 필진들은 유수연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여성국극 끊어질듯 이어지고 사라질듯 영원하다〉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미 웹툰과 드라마 〈정년이〉를 모두 감상한 필진에서부터 여성국극을 한 번도 접해본 적 없는 필진까지 여성국극과 맺어온 …
[2021 SIWFF] 20주년 특별전 〈고양이를 부탁해〉 대담
[2021 SIWFF] 20주년 특별전 〈고양이를 부탁해〉 대담
연구 / Research
[석사학위 논문] 한국 트랜스여성의 삶의 기획으로서 트랜지션 과정과 성형실천
[석사학위 논문] 한국 트랜스여성의 삶의 기획으로서 트랜지션 과정과 성형실천
구지윤 | 이화여자대학교 | 2023
임신중지와 건강권: 아르헨티나, 아일랜드의 임신중지 보건의료체계 구축과정과 시사점
임신중지와 건강권: 아르헨티나, 아일랜드의 임신중지 보건의료체계 구축과정과 시사점
Korean Women's Development Institute
명대신문 기고 칼럼 / MJU Press Column
어떤 삶의 터전도 이런 방식으로 강제 철거되어서는 안 된다 〈1129호〉
어떤 삶의 터전도 이런 방식으로 강제 철거되어서는 안 된다 〈1129호〉
공권력과 국가폭력은 때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작동한다. 즉 어떤 존재가 국가에 의해 약자/소수자로 만들어지고 배치되는가를 포착하는 데에는 예민한 감수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직접적이고 명백한 폭력 앞에서도 책임 소재의 방향은 너무나도 자주, 엉뚱한 곳으로 흐른다. 그 사람들이 ‘빨갱이’이기 때문에, ‘ 쉽게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 불법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놀러가다 당한 사고이기 때문에. 이런 부당한 언설들은 언제나 국가의 폭력과 무책임(또는 무능)을 정당화한다. 한국 현대사에서 수없이 반복된, 우리 에
페미니스트가 기후위기에 목소리 높이는 이유 〈1128호〉
페미니스트가 기후위기에 목소리 높이는 이유 〈1128호〉
가장 잔인한 달 4월은 어김없이 돌아오고: 국가폭력과 기억의 정치 〈1127호〉
가장 잔인한 달 4월은 어김없이 돌아오고: 국가폭력과 기억의 정치 〈1127호〉
현대 영미문학에 대해 그다지 아는 바가 없지만, 매해 4월이 되면 떠오르는 시행이 있다.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 바로 그것이다. 이는 20세기 현대문학에 크게 기여했다고 이야기되는 T. S. 엘리엇의 작품 『황무지』(1922)의 첫 행이다. 개나리와 목련,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나고 가로수가 생동하듯 연둣빛으로 물드는 4월이 왜 가장 잔인한 달일까. 의아한 마음으로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이 시행은 지금까지도 다양한 방식으로 다시 읽히는데, 내게 가장 이해하기 쉬운 해석은 이 작품이 쓰인 시대적 배경을 아는 데 있었다. 본격적으로
성평등 없는‘자유민주주의’슬로건의 함정 〈1126호〉
성평등 없는‘자유민주주의’슬로건의 함정 〈1126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인생 첫 투표를 치르게 될 사람부터 이미 몇 번의 선거를 경험한 사람들까지, 이 글을 읽을 한 명 한 명의 생각이 궁금해지는 요즘이다. 지지하는 정당이 있는지, 지역구와 전국구(비례 대표)에 투표할 정당이 동일한지, 이번 총선에서 눈여겨보는 주제가 있는지, 어떤 정당에서 가장 많은 의석을 가져가게 될지. 나누고 싶은 질문이 산더미다. 이러한 이야기가 독자들의 사적 · 공적 공동체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이 지면에서는 우리가 치를 총선이 현재 어떤 토양 위에 있는지 거칠게나마 톺아
‘아프면 안 되는 시기’의 건강권 〈1125호〉
‘아프면 안 되는 시기’의 건강권 〈1125호〉
개강을 맞이하며: 학교는 누구를 위한 공간인가? 〈1124호(개강호)〉
개강을 맞이하며: 학교는 누구를 위한 공간인가? 〈1124호(개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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