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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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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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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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기원전 753년 – 기원전 509년 공화정 |
상임 정무관 |
비상임 정무관 |
칭호 |
황제 |
법과 전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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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정관(라틴어: Consul, 영어: Consul, 이탈리아어: Console, 그리스어: Ύπατος)은 로마 공화국의 정무관 중 최고 지위자이다. 행정 및 군사의 대권을 장악하고 원로원과 합하여 민회를 소집하는 권한을 가진다. 임기는 1년이며 한 달씩 교대로 집무하며, 상호간의 합의 하에 업무를 본다.(상호견제와 균형을 유지, 권력의 집중방지). 비상시 한 사람의 독재관(dictator)에게 전권을 위임()
집정관이 임기를 마치면 전직 집정관(Proconsul)이 된다. 전직 집정관이나 전직 법무관만이 속주 총독이 될 수 있었다.
제정 설립 (기원전 27년) 이후엔, 집정관들은 로마의 공화정적 유산을 나타내는 단순한 상징이 되었고 황제가 전지적 권력을 행사함에 따라 권력과 권위를 거의 갖지 못했다.
선출방법과 임기
[편집]집정관은 매년 민회의 투표를 거쳐 2명이 선출된다.
- 이렇게 정식으로 1월 1일날 선출된 집정관들은 직권집정관(Consules ordinarii)이라고 불리며, 로마의 햇수는 이 집정관들의 이름을 붙여서 세어진다. → 로마 집정관 연대표
- 집정관이 임기를 마치지 못하는 경우나 '전직 집정관' 자격을 가진 속주 총독이 급히 필요할 경우에는, 보좌집정관(Consules suffecti)을 선출한다
권한
[편집]선출된 집정관은 로마법(lex Licinia Sextia)에 따라 로마의 통치권을 대표단(comitia centeriata)으로부터 부여받음으로써 로마의 최고통치자로서 법적으로 인정될 뿐만 아니라, 군사, 행정, 법, 원로원 임원 임명 및 추천 그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서 원로원과 민회를 필요에 따라 소집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현재
[편집]현재 집정관이 통치하는 나라는 산마리노뿐이다. 집정관은 2명으로 하며 임기는 6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