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 (상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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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武丁)은 상나라의 제 22대 왕이다. 성은 자(子), 이름은 소(昭)로, 후대에 붙여진 시호는 고종(高宗)이다. 그는 부호(婦好)와 결혼하였는데 그녀는 유명한 전사였다.
쇠약해진 상나라를 부흥을 꿈꾸고 있지만, 보좌하는 신하가 없어서, 즉위 후 3년간은 스스로 정치에 참여 하지 않았다. 어느 밤에 열(說)이라는 성인을 꿈에서 보았지만, 군신중에는 이러한 인물은 없었다. 그리고 사람을 보내서 꿈에 나온 인물을 찾게 하였고, 길을 만드는 노역자중에 이 인물이 있었다. 무정은 그 노역자를 꿈에 나온 성인으로 보고, 부(傅)씨 성을 하사하여 부열이라고 불렀다. 부열의 보좌로 상나라는 부흥을 하였다. 또, 귀방(鬼方)이라는 이민족을 3년 걸처서 토벌했다. 그리고 갑골문의 대부분이 그의 치세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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