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FIFA 월드컵 E조
2006년 FIFA 월드컵 E조는 독일에서 열린 2006년 FIFA 월드컵의 8개 조들 중 하나였다. E조 일정은 2006년 6월 12일에 시작하여 2006년 6월 22일에 완료되었다. 조 추첨 후 "죽음의 조"로 평가된 조로,[1] 그 명성에 걸맞게 2차전 종료 후 16강 진출 확정국이나 조별 리그 탈락 확정국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2] E조의 최종 결과는 최종전 종료와 함께 나왔는데, 최종전에서 승리한 이탈리아와 가나가 나란히 16강에 진출하였다. 이탈리아가 승점 7점으로 조 1위를 차지하였고, 가나가 2위를 차지하였다. 반면 체코와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하였다.
순위
편집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차 |
승점 |
---|---|---|---|---|---|---|---|---|
이탈리아 | 3 | 2 | 1 | 0 | 5 | 1 | +4 | 7 |
가나 | 3 | 2 | 0 | 1 | 4 | 3 | +1 | 6 |
체코 | 3 | 1 | 0 | 2 | 3 | 4 | −1 | 3 |
미국 | 3 | 0 | 1 | 2 | 2 | 6 | −4 | 1 |
- 모든 시간은 중앙유럽 일광 절약 시간대를 따른다. (CEST/UTC+2)
미국 vs 체코
편집
|
|
최우수 선수:
부심:
|
이탈리아 vs 가나
편집
|
|
최우수 선수:
부심:
|
체코 vs 가나
편집토마시 우이팔루시는 65분에 페널티 구역 내에서 매튜 아모아에 백태클을 한 것으로 퇴장당하였다. 아사모아 잔은 페널티킥을 찼지만 골대를 강타하였고, 주심의 호각 없이 찬 것에 대해 경고를 받았다.[3]
|
|
최우수 선수:
부심:
|
이탈리아 vs 미국
편집이탈리아의 미드필더 다니엘레 데 로시는 28분에 미국 공격수 브라이언 맥브라이드를 팔꿈치로 가격하여 퇴장당하였고, 미국인은 피가 얼굴로 덮여 왼쪽 눈 아래를 세 바늘 꿰매야 했다. 앞서 전 대회에서 이탈리아가 상습적으로 팔꿈치를 사용한 것으로 인해 이번 대회에 팔꿈치 가격은 즉시 퇴장하는 쪽으로 규정이 개정된 바 있다.[4] 그리고 다니엘레 데 로시는 그 규정의 첫번째 적용 대상이 되었다.[5] FIFA는 데 로시에 4경기 출전 정지 (결승전에 올라가야 복귀 가능) 와 10,000 CHF의 벌금령을 내렸다.[6]
|
|
최우수 선수:
부심:
|
체코 vs 이탈리아
편집
|
|
최우수 선수:
부심:
|
가나 vs 미국
편집
|
|
최우수 선수:
부심:
|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Wilson, Paul (2005년 12월 11일). “An easy group? Draw your own conclusions”. 《The Observer》 (UK). 2006년 6월 3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6년 6월 26일에 확인함.
- ↑ “<독일월드컵>죽음의 E조 '이제 진짜 죽음의 레이스'”. Newsis. 2006년 6월 18일. 2016년 5월 22일에 확인함.
- ↑ “Czech Republic 0-2 Ghana”. 《BBC.co.uk》. BBC. 2006년 6월 17일. 2014년 8월 9일에 확인함.
- ↑ “<월드컵축구> 팔꿈치 가격과 무모한 태클은 '퇴장'”. yonhapnews. 2006년 3월 5일. 2016년 5월 17일에 확인함.
- ↑ “伊 데로시, 팔꿈치 가격 퇴장 1호 불명예”. MBC SPORTS+. 2006년 6월 18일. 2016년 5월 22일에 확인함.
- ↑ “De Rossi slapped with four-match ban”. 《TheGuardian.com》. Guardian News and Media Limited. 2006년 6월 23일. 2014년 8월 7일에 확인함.